댄서의 순정, 한미 FTA 반대
lense & world | 2007/03/31 19:46

거리에서 한미 FTA 반대를 이야기하는 남녀 한쌍을 만났다.

경희대 앞 삼거리를 택시 타고 지나가다가 잠시의 정체를 틈타 잽싸게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그들의 댄스는 화려하지 않았지만 즐거웠다.

거의 쑥쓰러워하지 않는 남성과 조금은 쑥쓰러워하는 여성은 그럭저럭 좋은 커플이었다.

세상은 이미 많이 바뀌었다. 핏대 높여가며 외치던 것에서 발랄하게 댄스하는 것으로 말이다. 이제 거리의 투사들은 댄서의 순정으로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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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것은 porte
굿!!!!!!!!!!
Good...
ㅠㅠ 그런데, 이들의 발랄한 댄스를 목격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분신으로 절규한 택시노동자 소식을 접했습니다. 하여 오랫동안 우울하였더랬습니다.
세상은 이미 많이 바뀌었습니다만, 그러나 아직 본질은 바뀌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