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2012년 김복진상 시상식

artpd clip | 2012/10/29 17:24


[[알림] 2012년 김복진상 시상식


행사명 : 2012년 김복진상 시상식

수상자 : 김인혜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부 상: 서유라, 김인혜의 책, 유화, 2012

일 시 : 2011년 11월 3일(금) 오후 4시

장 소 :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1층


김복진상 제정 경위

정관(井觀) 김복진(金復鎭 1901-1940) 선생은 짧은 생애에도 불구하고 한국 근대미술사상 가장 풍부한 업적을 쌓아 올린 위대한 미술가입니다. 김복진 선생은 근대미술사의 제1세대로써 중세에서 근대로의 전환을 이끈 미술인입니다. 미술평론가이자 조각가이며, 또한 식민지 극복을 위한 문예운동가 및 사회운동가였을 뿐만 아니라 숱한 후학을 배출한 교육자였습니다.

작가로서 서구 근대조각을 한국에 이식, 정착시켰으며 일찍이 항일독립운동에 가담하여 토월회 및 카프를 주도하였고 조선공산당 사건에 연루되어 6년의 투옥 생활에도 불구하고 조선 고유의 전통 조각을 현대감각으로 혁신하는 성과를 이룩하였고, 당대 가장 날카로운 문제의식으로 미술정신사의 수준을 끌어 올린 비평 및 이론활동을 전개하여 한국미술계를 근대화시켜냈던 것입니다.

그러나 후손을 남기지 못한 채 요절하여 오랜 세월 잊혀져왔었습니다. 이에 1995년 서거 55주기를 맞이하여 후학들이 기념사업회를 결성하고 전집 출판 및 추모전과 묘비건립 사업을 수행한 이래 2001년 탄신100주년 기념전과 연구서를 출판하고 또한 2006년부터 김복진상 운영위원회가 그 뜻을 기려 비평 및 이론가를 선정, 시상해 오고 있습니다.


김복진상 운영 규정

□ 김복진상은 한국 미술이론의 발전을 위한 연구 성과와 업적이 현저한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이 상을 시상하며, 상금은 없다. 다만 수상자에게는 뜻에 동의하는 작가가 제작한 작품을 수여한다.

□ 수상자는 김복진상 운영위원이 각자 후보를 추천하고 이를 토론에 붙여 운영위원의 만장일치에 의해 선정하며, 운영위원간 의견이 다를 경우 수차례의 조정과 협의를 거치지만 합의에 도달하지 않을 때는 당해 수상자를 내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후보작은 심사일을 기준으로 지난 일년 동안 각종 매체에 발표된 미술평론문과 논문, 저서 및 온라인에 발표된 문서를 대상으로 한다.

□ 운영위원은 선정위원을 겸하며, 사퇴를 하지 않을 경우 별도의 임기를 두지 않는다. 다만 운영위원은 이 상의 후보자가 될 수 없다.


수상자 선정 이유

김인혜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는 학예연구사가 갖추어야 할 능력과 미덕을 동시에 겸비한 역량 있는 인물입니다. 최근 만해도 <덕수궁프로젝트>에서 보여준 장소성과 역사성을 결합해 내는 기획력이나 <텔미 텔미: 한국 호주 현대미술>, <아시아 리얼리즘>, <아시아 큐비즘> 전시에서 드러낸 폭넓은 시야는, 학예연구사라는 것이 단순지식만이 아니라 역사관으로 장악하는 통찰력을 겸해야 한다는 점을 너무도 잘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몇 명 안되는 학예사 학예연구사 가운데 10년차 짜리 이 조그마한 한 학예연구사가 보여주고 있는 눈부신 역량은 하나 밖에 없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위상을 드높여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정형민 관장의 의지와 일치하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아카이브 실현의지는 이 조그만 학예연구사의 오랜 꿈이기도 했거니와 테이트 모던은 물론, 게티연구소(Getty Research Institute) 미술아카이브 연수를 다녀 온 뒤 장엽 팀장의 지휘 아래 있는 학예연구2팀에 배치되어 거대한 국립미술자료연구센터를 상상하며 실제로 이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모두 멋진 전시 기획에 현혹되고 있는 이 때 이러한 기초학술 분야에 투신하려는 의지 또한 높은 모범입니다.

더욱이 김인혜 학예사가 20세기 미술에 기울이고 있는 열정은 그의 최근 박사학위논문 <<루쉰(魯迅)의 목판화 운동-예술과 정치의 양극에서>>에서 드러내고 있듯이 대단히 가치 있는 기여라고 하겠습니다. 정관 김복진 선생께서는 생애의 마지막 꿈을 '동양미술사 저술'이라고 하셨는데 미술사학계에서 단 한 번도 이처럼 심화된 연구대상으로 삼은 적이 없는 저 루쉰에 대한 연구는 완전한 동양미술사의 꿈을 실현시키는 기초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인혜 학예연구사는 저희의 오랜 도반(道伴)이기도 합니다. 뜻이 같고 가는 길도 같은데 근래 한국 근현대미술사 공부를 하겠다는 저 조그만 학예연구사의 야무진 꿈이 이뤄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하면서 저의 스승 김복진 선생의 이름으로 상을 드릴 수 있음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밝혀두려 합니다.

대표 집필 최열(김복진상 운영위원)


역대 수상자

□ 2006 이선영(미술평론가)

□ 2007 김준기(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 2008 강수미(서울대학교 연구교수)

□ 2009 윤범모(경원대학교 교수)

□ 2010 김현숙(덕성여대 교수)

□ 2011 김종길(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사)

□ 2012 김인혜(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소박한 시상식에 초대합니다.

행사명 : 2012년 김복진상 시상식

수상자 : 김인혜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부 상 : 서유라, 김인혜의 책, 유화, 2012

일 시 : 2011년 11월 3일(금) 오후 4시

장 소 :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1층

서울시 중구 정동 34-5 배재정동빌딩 동관(070-7506-0072)

미술이론 분야에서 좋은 활동을 벌여온 이들을 선정해 시상해온 김복진상이 올해의 수상자로 김인혜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갖습니다. 운영위원회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의 훌륭한 활동과 더불어 노신에 관한 박사학위 논문으로 훌륭한 연구자의 성과를 낸 점을 높이 평가하여 김인혜 학예연구사를 올해의 김복진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다음과 같이 시상식을 갖습니다.

김복진상 운영위원회

정준모(운영위원장),김준기, 조은정, 최태만, 최열

김준기(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정준모(미술평론가)

조은정(한남대학교 겸임교수)

최태만(국민대학교 교수)

최열(미술평론가)


수상자 이력사항

김인혜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2002~)

010 6216 7259 inhye74@naver.com

학력

1992. 3 - 1996. 2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학사졸업

1996. 3 - 2000. 2 서울대학교 미술사전공 석사졸업

1997. 8 - 2000. 2 독일 본(Bonn) 대학 미술사전공, 철학부전공

2002. 3 - 2012. 2 서울대학교 미술사전공 박사졸업

주요 연구 실적

주요 논문

2000 「필립 오토 룽에의 <시간> 연작에 나타난 회화 이념」

(석사학위 논문, 서울대학교, 2000)

2002 「독일 초기 낭만주의 회화이념」

(『서양미술사학회논문집』, 2002)

2003 「한스 하케의 Der Bevölkerung: 미술과 정치, 서로 말걸다」

(『현대미술관연구』, 2003)

2005 「인도 벵갈 화파와 봄베이 진보예술가 그룹」

(『현대미술관연구』, 2005)

「1940-50년대 아시아에서의 피카소 수용」

(『아시아 큐비즘』전 도록, 2005)

「1950년대 대구 문예계의 지형도와 작가 정점식」

(『근대미술연구』, 2005)

2007 「장 뒤뷔페와 앵포르멜을 둘러싼 오해에 대하여」

(『근대미술연구』, 2007)

2010 「再現と態度の問題としてのアジアのリアリズム」

(『美術フォーラム21』, 2010)

「아시아 미술에서 리얼리즘의 ‘활용 전략’」

(『아시아 리얼리즘』전 도록, 2010)

2011 「이쾌대 연구 ‘인체 해부학 도해서’를 중심으로」

(『시대의 눈』, 학고재, 2011)

「한국현대미술 1976-2011」

(『텔미텔미: 한국 호주 현대미술』전 도록, 2011)

2012 『루쉰(魯迅)의 목판화 운동 : 예술과 정치의 양극(兩極)에서』

(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12)

*기타 전시 관련 에세이, 작가론 다수

(월간미술, 아트인컬쳐, 네이버, 웹진 등 잡지 및 인터넷 발표)

주요 국제 컨퍼런스 참가 및 발표

2010 아시아 큐레이터 컨퍼런스 발표 (인도 방갈로어)

2011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 초청 세미나 <동아시아의 관전>, 발표 (일본 후쿠오카)

2012 게티연구소(Getty Research Institute) 미술아카이브 구축관련 연수 (미국 로스앤젤레스)

2012 코털드 인스티튜트 <한국 현대미술> 학술 심포지엄 발표 (영국 런던)

주요 전시기획

2004~2005 《아시아 큐비즘》展 (일본국제교류기금, 도쿄국립근대미술관, 싱가포르국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공동기획)

2005 《20세기로의 여행》展 (암스테르담 스테델릭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공동기획)

2006 《장 뒤뷔페: 우를루프의 정원》展 (프랑스 장뒤뷔페 재단, 국립현대미술관 공동기획)

2007 《비엔나미술사박물관》展 (비엔나미술사박물관 협력)

2010 《아시아 리얼리즘》展 (싱가포르국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공동기획)

2011 《텔미텔미: 한국_호주 현대미술 1976-2011》展 (시드니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공동기획)

2012 《덕수궁 프로젝트》展

*기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등 다수

2012/10/29 17:24 2012/10/29 17:24

trackback :: http://gimjungi.net/blog/trackback/1020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이전  1 ... 131415161718192021 ... 8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