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M's Public Art Story 26 : haliya

critic & column/GIM's Public Art Story | 2008/11/19 16:36


GIM's Public Art Story 26 : h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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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여신 할리아. 필리핀의 작가 아그네스 아렐라노의 작품. 2006 부산비엔날레 조각프로젝트에 출품한 것으로 부산 수영강 하구의 APEC 나루공원에 있음. 만삭의 여성이 대지에 누워있는 낮은 공공미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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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s Public Art Story 25 : the bridge

critic & column/GIM's Public Art Story | 2008/10/15 18:38


GIM's Public Art Story 25 : the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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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작가 리위의 작품 다리.
현수교 모양의 조각 상판은 군함 두척이 충돌한 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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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s Public Art Story 24 : the same time projecting

critic & column/GIM's Public Art Story | 2008/10/15 18:35


GIM's Public Art Story 24 : the same time projec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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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탁, 박봉기, 안시형. 세 작가가 만든 동시상영.
수영강변의 나루공원 주변 건물 모형을 본뜬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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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s Public Art Story 23 : Gwanghwamun

critic & column/GIM's Public Art Story | 2008/09/30 14:52


GIM's Public Art Story 23 : Gwanghwa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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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은 조선왕조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1927년 일제가 조선총독부를 신축하면서 광화문을 철거하려 했을 때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일본 문화계도 강력하게 반발해 철거하지 못하고 위치만 북쪽으로 이전되었습니다. 광화문이 훼손된 지 80년만에 2006년 '광화문 제 모습 찾기 선포식'을 갖고 복원을 하게 되었지요.

오늘 김준기의 공공미술 이야기에서는 광화문 제자리 찾기 사업 중 하나인 광화문 공사현장 가림막을 소개합니다. 이 가림막은 단순히 공사 현장을 가리기 위해 설치된 것이 아니라 이 곳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앞으로 복원될 광화문의 모습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조선백자를 담은 벽자무늬를 모양의 작품들이 모여 광화문의 모습을 형상화 하는 강익중 씨의 작품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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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s Public Art Story 22 : Gojong Monument, Gwanghwamun Crossroads

critic & column/GIM's Public Art Story | 2008/09/28 17:24


GIM's Public Art Story 22 : Gojong Monument, Gwanghwamun Crossro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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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 사거리 교보문고 건물 옆에 있는 정자처럼 생긴 자그만 건축물을 유심히 본 적이 있으세요? 늘 그자리에 있어 대수롭지 않게 보고 넘겼던, 의미가 부여되지 못했던 건축물이 바로 이 칭경기념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건축물은 1902년 고종황제의 등극 40주년을 축하하고 나라이름을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 바꾼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우리의 근현대사에서 큰 의미를 지닌 유물입니다. 이 작품에는 역사적 사실 외에도 20세기 초반까지 남아있던 한국의 전통 조각의 면면이 담겨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기념 비각이 눈길을 줄 여지 없이 방치되어 있습니다. 20세기 초 강력한 제국을 꿈꾼 고종황제의 꿈이 담겨 있는 건축물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게 주변 환경 변화도 필요하겠지요. 오늘 세종로 사거리를 지나게 된다면 칭경기념비를 살펴보세요. 칭경기념비각이 한층 더 크게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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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s Public Art Story 21 : Jonathan Borofsky, Hammering Man, Heung-guk sangmyeong Bd.

critic & column/GIM's Public Art Story | 2008/09/16 11:25


GIM's Public Art Story 21 : Jonathan Borofsky, Hammering Man, Heung-guk saengmyeong 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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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로 흥국생명 빌딩 앞에는 거대한 움직이는 조형물이 있지요. 망치를 내려치고 있는 모습이 흡사 노동하는 우리의 모습인 것 같아 발걸음을 멈추고 바라보게 되는 조형물입니다.

해머링 맨(Hammering Man)은 망치질 하는 사람의 실루엣을 조형물로 형상화 한 것인데요, 미국의 설치미술 작가인 조너선 보로프스키(Jonathan Borofsky)의 작품입니다. 작가는 어릴 적 아버지에게 들은 친절한 거인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실루엣으로 표현된 노동하는 사람은 철을 이용해 반복적인 작업을 하는 현대 노동자의 고독을 상징화 했습니다.

최근 흥국생명에서는 '해머링 맨'을 도로 앞으로 4.8m 옮기는 작업과 문화광장 조성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조정 전에는 '해머링 맨'이 건물쪽으로 너무 붙어 잘 보이지 않았지요. 이번 작업으로 해머링 맨은 더 눈에 잘 보이고 서울시의 랜드마크로 기능을 더하게 되었습니다. 해머링 맨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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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s Public Art Story 20 : GIM Sejung, I Sunsin statue, Seoul Gwanghwamun

critic & column/GIM's Public Art Story | 2008/09/11 17:11


GIM's Public Art Story 20 : GIM Sejung, I Sunsin statue, Seoul Gwanghwa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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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에 자리잡고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을 소개합니다. 천하를 호령하듯 위엄한 자태로 복잡한 세종로 네거리에 서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 얼마전에는 콘테이너 장벽에 의해 가려지기도 했으며, 수많은 촛불들 가운데 우뚝 서서 변함없는 모습으로 시민들 곁을 지키기도 했습니다.

요즘 이순신 장군 동상에 대한 여러가지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왜 세종로에 세종대왕 동상이 아닌 이순신 장군이 존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배경부터 이순신 장군 동상이 서 있는 곳의 위치적 상징성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1968년에 세원진 이래 동상은 한치의 흔들림 없이 그곳에 서있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그가 담고 있는 의미 또한 끊임없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지금 장군 동상 앞에서는 공사가 한참 진행중입니다. 동상 앞 공원이 조성되면 조금 더 가까이 이순신 장군과 눈을 맞출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세종대왕 동상이 세종로로 올 수 있을지에 대한 여론조사도 진행되고 있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온몸으로 세월의 풍파를 겪으며 굳건히 세종로를 지키고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 그 안에 담겨진 소소하지만 의미있는 이야기들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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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s Public Art Story 19 : Claes Oldenburg, SPRING, Seoul Ceong-gyeocheon

critic & column/GIM's Public Art Story | 2008/08/31 14:42


GIM's Public Art Story 19 : Claes Oldenburg, SPRING, Seoul Ceong-gyeo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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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공원의 개념을 넘어서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은 청계천, 특히 여러차례의 촛불문화제가 진행되며 청계 광장은 단순한 공간이 아닌 여러가지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청계광장에 우뚝 솟아 있는 Claes Oldenburg의 작품 'SPRING'을 소개합니다. 작품의 이름처럼 청계천의 생명과 생태, 소생의 의미를 담고자 한 작품이지만 조개 껍데기의 형상이 의미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여 작품에 관한 여러가지 논란이 일기도 했던 작품입니다.

그리고 역시 거의 모든 공공미술 작품이 그러하 듯 이 작품 또한 시민들이 가까이,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대상이라기 보다는 20세기 근대적 개념으로 권위적으로 우뚝서서 광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스쳐 지나갔거나 주변에서 촛불을 밝혔을 작품 SPRING의 속내를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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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s Public Art Story 18 : 국립묘지예술제 - 수유리

critic & column/GIM's Public Art Story | 2008/08/26 20:22


GIM's Public Art Story 17 : 국립묘지예술제 - 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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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60주년을 맞아 국립묘지 설치예술제가 서울 수유리와 광주 망월동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그 중 4.19 국립묘지의 김혜영, 정명교, 최문수 작가의 설치미술 작품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주로 태국기와 무궁화 깃발등 변형이 불가능해 보이는 상징적인 대상들을 다양한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재배치 하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광복 64주년'을 '광복 60주년'으로 표기한 현정부의 8.15 행사와 맞물려 뜨거운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국가단위 공공성과 예술가의 창의적 표현이 만나는 한 방식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태극기와 무궁화 등 이미 국민적 합의를 이루고 있는 상징들을 처리하는 예술가들의 새로운 해석이 '광복'과 '건국'이라는 이슈를 둘러싼 역사 인식의 차이에서 발생한 정치적 파장과 맞물리면서 어떠한 효과를 발산하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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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s Public Art Story 17 : I Jaehyo, 0121-1110=107042

critic & column/GIM's Public Art Story | 2008/08/19 17:34


GIM's Public Art Story 17 : I Jaehyo, 0121-1110=107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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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사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이재효 작가의 "0121-1110=107042".
작품 제목에 있는 '0121-1110=1'는 '이재효'라는 이름을 수수께끼처럼 숫자로 풀어슨 코드이다. '07042'는 제작 연월과 일련번호.

잣나무를 태우고 이어붙이고 갈아내는 과정을 통해서 거대한 구체를 만들어냈다. 물질과의 대결을 일삼는 집요한 노동. 이재효 작품의 제1 미덕이다. 공공조형물로서는 보기드물게 나무소재라는 점도 특이하다. 보존의 관건은 얼마나 자주 만져주느냐에 달려 있다. 작가가 스스로 방부처리 등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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