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M's Public Art Story 21 : Jonathan Borofsky, Hammering Man, Heung-guk sangmyeong Bd.
critic & column/GIM's Public Art Story | 2008/09/16 11:25
GIM's Public Art Story 21 : Jonathan Borofsky, Hammering Man, Heung-guk saengmyeong Bd.신문로 흥국생명 빌딩 앞에는 거대한 움직이는 조형물이 있지요. 망치를 내려치고 있는 모습이 흡사 노동하는 우리의 모습인 것 같아 발걸음을 멈추고 바라보게 되는 조형물입니다.
해머링 맨(Hammering Man)은 망치질 하는 사람의 실루엣을 조형물로 형상화 한 것인데요, 미국의 설치미술 작가인 조너선 보로프스키(Jonathan Borofsky)의 작품입니다. 작가는 어릴 적 아버지에게 들은 친절한 거인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실루엣으로 표현된 노동하는 사람은 철을 이용해 반복적인 작업을 하는 현대 노동자의 고독을 상징화 했습니다.
최근 흥국생명에서는 '해머링 맨'을 도로 앞으로 4.8m 옮기는 작업과 문화광장 조성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조정 전에는 '해머링 맨'이 건물쪽으로 너무 붙어 잘 보이지 않았지요. 이번 작업으로 해머링 맨은 더 눈에 잘 보이고 서울시의 랜드마크로 기능을 더하게 되었습니다. 해머링 맨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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